최근에 제작된 브랜드 볼캡 제작 사례

소개해 드립니다.

SENDWICH 라는 새로 런칭하는 브랜드에요.

브랜드 런칭을 저희 오버헤드와

함께 하게 되어 저희도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했어요.

보통 볼캡에는 면트윌 14수 또는 16수를

많이 사용하는데, 센드위치에서는

면트윌 10수 원단을 사용해서

볼캡의 바디감을 살리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연출을 했어요.

14수, 16수보다는 10수 원단을 사용하면

볼캡의 핏이 더 잘 잡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원단이 좀 비싼 단점이 있죠.

전면의 자수는 샘플 단계에서는

화이트 칼라에 입체자수를 사용했는데요.

샘플 작업 후 수정 과정을 거쳐서

SENDWICH의 E는 3색 칼라로 변경하고

HOLIDAY 글자를 입체자수에서

평자수로 변경했어요.

훨씬 더 예쁘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저희 오버헤드에서는 모자 생산 전에

이렇게 꼭 샘플 단계를 거쳐서

품질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볼캡의 핏과 밸런스가 매우 잘 잡혀있어요.

10수 원단을 사용한 효과라고 볼 수 있고,

10수 원단 뒷면에는 폴리/코튼 원단을

한겹 더 보강해서 모자 핏이 확실히

살 수 있게 해드렸어요.

챙길이는 요즘 트렌드대로 길게 해서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주었네요.

뒷부분에도 포인트로

브랜드 로고가 들어가있구요.

뒷부분 로고는 평자수로 작업해 드렸어요.

모자 버클은 검정색으로 코팅해서

모자 원단 칼라와 맞춰드렸구요.

모자 내부의 모습이에요.

브랜드 모자 제작시에는 특히

모자의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의 디테일도 매우 중요하죠.

모자 내부의 바이어스 테잎에는

브랜드 로고를 프린팅 해드렸구요.

브랜드 모자 제작 뿐만 아니라

모자 주문 제작 또는 단체 모자 제작시에도

브랜드 모자와 같은 퀄리티로

원하시는 로고를 바이어스 테잎에

프린팅해드리고 있어요.

모자 내부의 앞면에는

안감을 덧대어 드렸는데요.

앞면에 안감을 덧대게 되면

정면의 자수의 뒷면이 안에서 보이지 않도록

가려주기 때문에 모자 내부가 깔끔해지고

또한, 모자 앞면의 각이 살아있게금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요.

안감을 덧대지 않으면

이렇게 앞면의 자수가 보여서

지저분하게 느껴질 수가 있고,

바이어스 테잎에도 브랜드 로고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게 느껴지네요.

브랜드 라벨과 케어 라벨은

저희가 직접 제작해서 부착해 드렸어요.

이런 라벨들도 절대 빠지면 안 되는

디테일들이죠~

모자 제작 뿐만 아니라

포장도 매우 중요한대요.

모자 앞면에는 모자 각 잡는 종이를

넣어드렸고~

행텍은 저희가 소량 제작이 어려워서

공급해주신 행텍을 받아서

부착해 드렸어요.

마지막 포장은 모자를 낱개별로

비닐 포장해서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번에 새로 런칭한 브랜드

SENDWICH를 저희 오버헤드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