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브랜드 '고블링' (GOBLING)의

모자 제작 사례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스냅백 스타일의 골프 모자입니다.

소재는 스냅백 원단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AW (아크릴+울)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AW원단은 일반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고,

AW원단을 보유하고 있는 모자공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저희 오버헤드에서는

다양한 칼라의 AW원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면에서 PUTT 라는 폰트를

입체자수 기법으로 작업하였으며,

3가지 톤으로 그라데이션 느낌이 나도록 하였습니다.

스냅백 제작시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모자의 크라운 (뚜껑) 부분의 핏이

살아있게 유지하는 것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핏이 아주 잘 살아있습니다.

옆면에는 고블링 로고를 러버(RUBBER) 기법으로

표현했습니다.

모자 색상과 동일하게 블랙 칼라로

매칭시키면서 튀지 않되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러버 기법은 비용이 조금 비싼 단점이 있지만,

자수기법에 비해 디테일한 부분도 정교하게

표현이 가능하고, 고급스러운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스냅백의 뒤통수 부분도

각이 아주 잘 살아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브랜드 모자 제작시

모자 외관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자 내부 디테일입니다.

모자 내부의 바이어스 테잎 (쌍침 테이프)에는

고블링 로고가 인쇄되어 있구요.

브랜드 라벨과 케어라벨도

저희가 직접 제작해서 부착해 드렸습니다.

모자 내부에 들어가는 바이어스 테잎 로고 인쇄와

브랜드라벨, 케어라벨 3종 세트는

비용 추가없이 저희가 직접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모자 공장에서는 이 3가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동판 비용만 해도 비용이 꽤 발생하게 되는데요.

저희 오버헤드에서는 기본 스타일의 라벨들은

무료로 제작해드리고 있구요.

독특한 라벨을 원하신다면,

직접 제작하셔서 저희에게 공급해 주시면

부착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볼캡 스타일의 제작 사례입니다.

전면에는 '양파' 그림이 평자수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골프 모자에 양파 그림이 왜 있나 싶었는데,

'더블파'를 뜻하는 '양파'를 재미있게

양파 그림으로 나타냈네요.

전면에는 '양파' 그림이 평자수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골프 모자에 양파 그림이 왜 있나 싶었는데,

'더블파'를 뜻하는 '양파'를 재미있게

양파 그림으로 나타냈네요.

스냅백과 마찬가지로,

볼캡의 옆면에도 고블링 로고가

러버 기법으로 고급스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볼캡의 뒷모습도 각이 잘 살아있죠.

볼캡의 버클은 블랙 칼라를 선택하셨습니다.

볼캡 내부 디테일입니다.

모자 내부의 앞면에는

안감을 덧대어 드렸는데요.

안감을 덧대는 이유는,

모자 앞면의 자수가 모자 안쪽에서 보이기 때문에

자수를 가려주는 효과가 있고,

또한 안감을 하나 더 덧댐으로써

볼캡의 앞면 핏을 살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볼캡 원단에 '트리코트 접착'을 하여

원단이 좀 더 빳빳하고 볼캡 핏이 잘 살아있도록

하는 효과를 주었어요.

​

모자 공장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들이 다 다른데요.

저희 오버헤드에서는 작은 디테일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모자의 핏과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모자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오버헤드 사무실에 방문하시면,

저희가 제작한 제품들을 보실 수 있어요~

​

이상으로 골프 브랜드 '고블링'의

스냅백과 볼캡 모자 제작 사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