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르' 브랜드의 볼캡 제작 사례 소개합니다.
소프트 볼캡 스타일입니다.
면트윌 14수 원단을 사용하였고,
스카이블루 칼라를 선택하셨습니다.
스카이블루 볼캡은 S/S 시즌에
꾸준하게 찾는 칼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우르' 는 '서울'을 컨셉으로 하는 브랜드이고,
이번 제품은 서울의 푸른 하늘과 구름을 테마로
기획한 제품이라고 해요.
전면에는 '서우르'의 로고가
화이트 자수로 제작되었구요.
챙에는 한글로 '서ㅇㅜㄹ'라고 표기되었네요.
모자에서 한글 보기가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한글자수를 보니 반갑네요.
옆면에는 구름 모양이 그려져 있구요.
뒷면에는 '서우르'의 로고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볼캡에 자수는 총 4개가 들어가있고,
모두 화이트 칼라의 평자수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보통 볼캡에는 두 개 정도의 자수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 서우르 볼캡은 자수가
좀 많이 들어간 편입니다만,
크지 않고 심플하게 들어갔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디테일을 잘 채우신 것 같습니다.
45도 각도 모습입니다.
볼캡 핏이 잘 잡혀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뒷부분의 스트랩 모습입니다.
스트랩을 모자 안으로 넣을 수도 있고,
이렇게 밖으로 빼서 롱스트랩 볼캡 스타일로
바꿀 수도 있어요.
스트랩 디테일과, 길이, 버클 종류 등은
원하시는 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서우르 볼캡 착용컷입니다.
서울의 하늘과 구름을 배경으로 하니
더욱 멋진 것 같아요.
볼캡 내부 디테일입니다.
먼저, 가장 큰 특징은
스웻 밴드(Sweat band) 또는 '땀받이' 또는
공장용어로 '스베리' 라고 하는 부분을
스카이블루 원단으로 깔맞춤 한 게 특징이네요.
보통의 경우 땀받이를 블랙이나 화이트로 많이 하는데,
이렇게 모자 원단과 같은 칼라로 맞추니
모자 내부가 훨씬 깔끔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모자 내부의 앞면에도 스카이블루 칼라로
안감을 덧대어 드렸어요.
앞면의 자수가 가려져서 훨씬 더 깔끔하고
역시 깔맞춤을 하니까 모자 내부 퀄리티가
확 올라옵니다.
바이어스 테잎 (쌍침테이프)에는
서우르의 로고를 인쇄해 드렸구요.
자수 칼라와 동일하게 화이트 칼라를 사용했어요.
브랜드 라벨과 케어라벨은
저희가 직접 제작해서 부착해 드렸습니다.
바이어스 테잎의 로고 인쇄, 브랜드 라벨,
케어라벨 제작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저희 오버헤드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우르' 볼캡 제작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