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브랜드 '블랙핀 피싱' (BLACKFIN FISHING)의

5패널 (5각) 스냅백 제작 사례 소개해 드립니다.





앞판이 2패널이 아닌 1패널로 되어있는

5패널 스냅백입니다.

요즘은 낚시모자라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예전에 아빠들이 쓰셨던

그런 올드한 느낌의 낚시모자가 아니라

패션 브랜드 모자와 다를 바 없는

패션모자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제품도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어요.





앞면의 로고는 '러버 (RUBBER)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매우 고급스러운 기법이고,

러버기법은 몰드를 제작해서 찍어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수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정확한 아트웍대로 표현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러버 위치가 약간 낮게 자리잡았는데,

이 부분은 브랜드 본사의 특별 요청이 있어서

이와 같이 정중앙이 아닌 약간 낮은 위치로

잡아드렸습니다.





러버 퀄리티 한번 보시죠.

매우 훌륭합니다.





모자공장마다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들이 다 다른데,

저희는 모자 핏(FIT)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스냅백 제작시, 크라운의 앞면, 뒷면의 핏이

살아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포인트인데,

45도 사진에서 이 부분을 가장 잘 확인할 수가 있어요.

보시다시피 핏이 매우 잘 유지되어 있습니다.

저가형 스냅백과의 가장 큰 차이라고 보실 수 있어요.





옆면의 자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자수 퀄리티도 잘 나왔어요.





모자 뒷부분의 모습이구요.

BACK OPENING이라고 하는

뒤에 저 뚫려있는 부분이

곡선을 완만하게 잘 표현하는 게

중요한 요소인데,

이 부분도 생각한대로 라운드가 잘 잡혀있습니다.



모자 겉면만큼 중요한 모자 내부 디테일입니다.



모자 내부의 바이어스 테잎에는

브랜드 로고가 인쇄되어 있구요.

바이어스 테이프에 로고 인쇄하는 게

비용이 제법 발생하는데,

저희는 무상으로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오버헤드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에요.





브랜드 라벨 역시 무상으로 제작해 드렸구요.

그 아래 포인트 라벨은 브랜드 본사에서

제공해 주셔서 부착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드페이퍼를 넣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낚시 브랜드 '블랙핀피싱'의 5패널 스냅백

제작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