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더 벤티 (THE VENTI) 모자 제작 후기입니다.
블랙 칼라의 깔끔한 스냅백으로 제작했어요.
더 벤티의 브랜드 칼라인 오렌지 칼라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네요.
로고는 흔히 다다미 기법이라고 하죠
스냅백에 흔히 사용되는 입체 자수를 사용하지 않고,
다다미 자수를 사용하여 오히려 더 참신하게
표현이 된 거 같아요.
뒷면에는 THE VENTI 레터링과
앞면에 사용한 로고를 작게 해서
뒷면에도 넣었어요.
로고를 작게하니까 귀엽네요.
이게 더 벤티 메인 로고에요.
보시다시피 원래 메인 레터링은 정자체인데,
모자에는 필기체 형태로 들어갔어요.
아무래도 스냅백에는 정자체보다는
필기체가 좀 더 잘 어울리고
더 역동적인 느낌도 들어서
폰트 변경을 잘 하신 것 같아요.
챙은 ㄷ자 챙이 아닌, 둥근챙을 선택하셨어요.
전체적으로 더 벤티의 아이덴티티가
모자에 잘 표현된 것 같아요.
너무 과하지는 않지만,
로고들을 큼지막하게 넣어서 눈에 잘 띄고
스냅백과 필기체 레터링으로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살린 것 같아요.
얼마전에 지나가다가
더 벤티 매장에 직원분들이
저희가 만든 모자를 쓰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혼자 뿌듯한 마음이 들었어요.
지금도 매장이 엄청 많던데
더욱더 번창하셔서
저희가 더 벤티 모자를 또 만들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더 벤티 화이팅입니다 !!